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STAR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10월 13일 월요일,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캄보디아에서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을 비롯해 한국인 대상 범죄가 끊이지 않아 충격을 주고 있죠. <br /> <br />지난해 캄보디아에서 피싱을 강요당하고고문당한 사람이 10만 명에 달한다는 한국일보 기사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계가 주축이 된 조직이 외국인을 감금하고 착취하는 작업장만 100개에 달하는 거로 파악됩니다. <br /> <br />고압 철조망과 무장 경비원, 감시 카메라로둘러싸인 감옥형 구조인데요. <br /> <br />고수익 일자리라고 해서 갔지만 이런 끔찍한 곳에서 12시간 이상 노동에 동원되고 구타와 고문을 당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캄보디아 정부가 단속을 벌인다고는 하지만 빙산의 일각이라는 게 국제사회의시각입니다. <br /> <br />상당수 작업장을 방치하고 묵인하면서 범죄 산업이 커졌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캄보디아 GDP의 절반이사기 산업에서 나온다고 발표한 보고서도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돈이 되니까 정부가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공권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온라인 사기, 인신매매 등 각종 범죄가 속출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국제 사회가 공조해서 막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 기사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요즘 코스피 상승세 심상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다 보니 빚을 내서라도 올라타자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데특히 50대 이상 '실버 개미'들이 많다는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증권사가 투자자에게 투자 자금을 빌려주는대출을 신용거래융자라고 하죠. <br /> <br />이 잔고가 지난달 기준 14조 2,260억 원. <br /> <br />역대 최대치를 찍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중 절반 이상이 50대 이상이 빌린 돈입니다. <br /> <br />코스피 상승 랠리가 계속되니까 '나만 빠질 수 없다'는 불안감에 빚투 규모가늘어난 겁니다. <br /> <br />전 연령층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그중에서도 실버 세대가 두드러집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, 60세 이상의 신용융자 잔고 규모가 48%로 가장 크게뛰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시장이 좋다고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다가 소중한 노후자금을 잃을 위험도있겠죠. <br /> <br />은퇴를 앞둔 분들은 더 신중하게 투자하시길 바랍니다. <br /> <br />다음은 아파트 단지 내 '공공보행로' 폐쇄 논란을 다룬 동아일보 기사입니다. <br /> <br />외부인 출입 때문에 안전이 위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채운 (jcw17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101306482684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